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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관련상식

고품질의 제품만을 생산합니다.

우리 회사는 1982년부터 지금까지 석제품 생산 공장으로 하루 8시간 이상을 돌을 자르고, 다듬고, 갈고, 돌은 우리의 생활이고, 돌 속에 우리의 모든 희노애락이 들어있다. 우리 회사가 처음 석제공장을 시작하던 80년도에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원석이 생산되어, 출장 가방에는 장화, 줄자, 물 뿌리는 분무기 그리고 여분의 작업복 1벌을 가방에 넣고, 원석구매를 위해 전국각지의 채석장으로 출장을 다녔다. 당시나 지금이나 석제공장은 원석의 비중이 제품의 품질에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원석이 나쁘면 제품의 가공 도중에 불량품이 발생되어 제조경비 전체에도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원석의 검품은 항상 조심스럽고 긴장되고 불안하다. "열길 물 속보다 한길 사람 속......." 그러나 돌은 한치 속도 알 수 없다, 그러니 원석을 검품할 때는 우선 생산된 원석의 암반부터 살펴보고, 결점이 가장 적은 암반에서 생산된 원석을 우선 고른다, 그래야만 표면에서 다소의 결점이 보여도 가공 중에 없어질 경우가 있다. 원석의 결점은 원석을 형성하고 있는 광물질의 조합(장석, 운모, 석영, 규석 등...)의 불균형에서 발생한다.

원석의 검품은

1. 돌의 강도 : 우선 돌을 형성하고 있는 광물질이 견고하게 조합되어 강도가 뛰어날 것, 강도를 시험하기 위하여는 여러 가지 과학적인 방법이 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우선 돌을 망치로 두드려 보면 돌이 강하면 강할수록 청명한 소리가 난다, 또 다른 방법은 돌 조각을 연마하여 그 결정의 조합상태를 육안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들은 일반인들에게는 오랜 경험이 필요하므로 일반인은 구분이 어렵다. 어쨌든 돌 공장에 가면 제품을 한 번씩 가볍게 두드려 보면 다소는 느낄 수 있다.

2. 검은 점: 돌을 구성하는 검은 결정이 비정상으로 크게 형성된 것, 이는 일반인도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다.

3. 녹 : 이는 말 그대로 돌에 철분이 함유되어 그 철분이 녹이 난 것을 말하며, 돌에 철분이 적게 함유된 돌일수록 좋은 돌이다.

4. 흰줄 또는 검은 줄 : 돌을 구성하는 결정이 비정상으로 줄을 이루어 형성된 것 이는 일반인도 아주 쉽게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으며, 경계석, 계단석 등에서 매우 많이 발견되고 있으나 일반인들은 이를 묵인하여 쓰이고 있으나, 사실은 이러한 원석은 채석장에서는 폐석에 불과하다.

5. 크랙 : 이는 돌의 품질에 치명적인 결점 중의 하나로 한마디로 "돌에 금이 간 것"을 말하는데, 돌에 금이 간 이유에 따라 결점의 이름이 다르며, 우선 자연단층(암석의 형성과정 중 또는 지각변동 지진 등...에 생긴 것)에 의한 것 또는 돌을 구성하는 결정 중에 석영이 비정상적은 줄을 이루어 돌이 쪼개지는 것, 발파에 의한 크랙, 작업 도중 활석에 의한 크랙, 중장비에 의한 크랙 등, 이는 원석의 상태에서는 육안으로 식별 쉬운 것부터 아주 구분 어려운 것까지 그 결점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6. 얼룩 : 이 결점은 돌을 구성하는 각 결정이 비정상으로 무늬를 이루어 얼룩이 생긴 것을 말하며, 이러한 결점의 원석은 채석장에서 그 상태에 따라 원석의 등급을 결정하며, 우선 돌의 결정이 일정하며 무늬가 일정한 것이 정상품이라 할 수 있다.

7. 색상 : 돌의 색상은 각 지방 또는 채석장 별로 고유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회색을 띠고 있다, 흔히 애석이라 불리는 돌은 "쑥색의 돌"을 칭하는 말로서 보편적으로 한국에서 생산되는 돌은 90% 이상이 이 계통의 돌에 속하며 그 외에 핑크색, 복합색 과 오석 등이 있다.

위에서 기술하는 돌의 품질을 결정하는 모든 내용의 검품은 원석에 물을 뿌려 육안으로 검품을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더욱이 일반 소비자로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원석상태가 아닌 가공이 완료된 상태이므로 위의 내용을 참고한다면 충분히 가격대비 품질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돌은 그 구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석과 운모, 규석, 석영외 기타 광물이 결합하여 형성된 돌은 결정과 밀도 및 공극율에 따라 강도 흡수율 팽창, 인장력 등이 돌의 질이 결정합니다.
좋은 돌이란 구성하는 각 광물의 결정이 균일하게 조합되어 표면의 무늬가 일정하며, 인장력과 압축강도가 강하여 가공 처리 면과 천연 연마 면의 상태가 오랫동안 보존되어 색상의 변화가 없어야 하며, 흡수율이 적어 온도변화에 잘 견디어 풍화작용에 견디어 오랫동안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 돌입니다.

석재의 종류는 그 생성과정에 따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하는 석재로는 대리석과 화강석 그리고 사암 등을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대리석 : 대리석 이란 중국의 운남성 대리 지방에서 생산되는 돌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등 유럽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며 결정의 조합이 조밀하고 경도가 낮아 정밀한 조각이 용이하고 또한 내진성이 뛰어나며 대형의 석재 생산이 가능하여 건축용 석재에 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화강암 : 돌의 결정이 일정하고 경도가 높고 연마 면이 미려하며 흡수율이 적어 풍화작용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주로 아시아지역의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등이 대표적인 산지로서 돌의 경도가 높아 조각 및 기타가공이 어려워 이 지역의 고대 조각품은 선이 깊지 않으며 둥글고 부드럽게 가공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석재가공 기계 기구 등이 발달하여 대리석과 사암 등의 가공 면을 그데로 살릴 수 있어 최고급 석재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사암 : 대표적인 산지로는 인도네시아가 유명하며 조직의 입자가 극소 조직으로 경도가 매우 약하고 내진성이 강하여 내구성도 뛰어나나, 흡수율이 높아 풍화작용에 약하며, 대형 석재 생산이 어렵다, 단 섬세한 조각이 매우 용이 하다.

당사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석은 물론 세계각지의 질 좋은 원석을 선별하여 제품의 특성에 맞추어 약300 여종의 원석을 취급하고 있습니다.